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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중독 남은 음식 냉장보관·재가열, 냄새 괜찮아도 버릴 때 배달음식과 조리한 음식은 바로 먹지 않을 거라면 가능한 빨리 냉장하세요. 식약처는 상온에서 가급적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하도록 안내해요. 냉장식품의 보관 기준은 5℃ 이하예요. ‘2시간까지 기다렸다 넣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다시 먹을 때는 음식 중심부까지 75℃ 이상에서 1분, 어패류는 85℃ 이상에서 1분 가열하는 기준을 적용해요. 상온에 오래 있었거나 보관 시각을 모르는 음식은 냄새가 괜찮아도 버리는 쪽이 안전해요. 일부 독소는 다시 끓여도 쉽게 없어지지 않아요.배달받은 치킨과 볶음밥을 식탁에 둔 채 깜빡 잠들었는데 냄새는 괜찮을 수 있어요. 이럴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냄새가 아니라 음식이 상온에 있었던 시간이에요.식중독균이나 독소가 늘어도 냄새와 맛이 눈에 띄게 달라지지 않을 수 .. 2026. 7. 23.
일본뇌염 경보 예년보다 한 달 빨리 떴다, 예방접종 대상 확인하세요 2026년 일본뇌염 경보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6월 17일 전국에 발령됐어요.모기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채집한 모기 몸속에서 바이러스가 직접 나와 뜬 경보예요.물려도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위험할 수 있어요.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일정대로 맞고, 고위험 성인은 접종을 권고해요.모기 활동 시간대(해질녘~새벽)에 긴 옷·기피제로 물림을 줄이는 게 핵심이에요.어제 뉴스에서 "전국 일본뇌염 경보"라는 말을 보고도 그냥 넘기셨나요? 오늘 질병관리청 보도자료(2026.6.17. 배포)와 예방접종도우미 안내를 직접 열어 확인하며 이 글을 썼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경보는 모기가 많아져서가 아니라 채집한 모기 몸속에서 바이러스 자체가 나와서 뜬 거고, 그것도 예년보다 한 달.. 2026. 7. 22.
폭염특보 3단계 개편, 중대경보 뜨면 야외활동부터 멈추세요 2026년 6월 1일부터 폭염특보가 주의보·경보·중대경보 3단계로 개편됐고 기준은 기온이 아니라 체감온도예요.체감온도 38도 이상(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하루만 예상돼도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돼요.열탈진은 의식이 있고 땀을 많이 흘리지만 열사병은 의식이 흐려지고 땀이 안 나요. 의식이 없으면 물을 먹이지 말고 바로 119예요.무더위쉼터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내 위치 기준으로 바로 찾을 수 있어요.폭염·열대야 관련 문자는 대부분 긴급재난문자가 아니라 안전안내문자로 와요.재난문자에 '폭염중대경보'라는 낯선 단어가 뜨면 이게 그냥 더운 날이랑 뭐가 다른 건지 헷갈리실 거예요. 뉴스에서는 매일 폭염 특보 얘기를 하는데, 정작 오늘이 주의보인지 경보인지, 그래서 내가 지금 뭘 하면 되는지는 잘 안.. 2026. 7. 20.
폭염 혈압약·이뇨제 탈수 걱정돼도, 임의중단이 더 위험합니다 폭염에 탈수가 걱정돼도 혈압약·이뇨제를 스스로 건너뛰거나 줄이면 안 돼요.이뇨제는 몸의 물과 염분 배출에, 일부 약은 땀이나 혈압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갈증·입 마름·어지럼·소변 감소가 생기면 시원한 곳에서 쉬고 증상이 회복되는지 확인하세요.콩팥병·심장질환 등으로 물을 제한받았다면 일반적인 수분 섭취법을 그대로 따르면 안 됩니다.체온이 40℃를 넘거나 의식이 흐림·쓰러짐·경련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해요.혈압약이나 이뇨제를 먹는 분은 더운 날 어지러우면 “오늘 약을 빼야 하나?”부터 떠올리기 쉬워요. 하지만 탈수가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처방약을 끊는 행동은 안전한 해결법이 아닙니다.질병관리청은 폭염 때 복용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의료진과 약 복용 계획을 상담하라고 안내해요. 물을 .. 2026. 7. 19.
해외 안 가도 걸리는 말라리아, 경보 뜬 위험지역 증상·예방법 2026년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서울·인천·경기·강원의 49개 시·군·구입니다. 예전 자료의 53곳을 그대로 보면 안 됩니다.질병관리청은 2026년 6월 22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고, 7월에는 파주시와 양구군에 경보가 내려졌습니다.오한·고열·땀이 약 48시간 간격으로 반복되면 위험지역 방문 사실을 알리고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아야 합니다.모기가 활발한 4~10월에는 해 질 무렵부터 다음 날 해 뜨기 전까지 긴 옷, 기피제, 방충망을 챙기는 것이 핵심입니다.말라리아는 해외에서만 걸리는 병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삼일열말라리아가 발생하며,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류에 물리면 해외여행을 하지 않았어도 감염될 수 있어요. 접경지역 주민뿐 아니라 출퇴근, 군 복무, 캠핑, 낚시, 야간 산책으로 잠시 .. 2026. 7. 15.
임산부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 국가접종 아니라 지자체 지원입니다 임신부 백일해(Tdap) 접종은 권장되지만, 2026년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임신부에게 전국 공통으로 비용을 지원하는 항목은 아닙니다.무료 접종 여부는 거주지 지자체가 별도 사업을 운영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질병관리청은 아기 보호를 위해 임신 27~36주 접종을 권장하며, 매 임신마다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안내합니다.무료 지원 지역이어도 임신주수, 주소지, 배우자 접종 이력, 지정 의료기관, 예산 잔액을 확인해야 합니다.2026년 7월 16일 기준으로도 관악구·진천군·서산시 등은 서로 다른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백일해가 국가예방접종이면 임산부도 전국 어디서나 무료 아닌가요?”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백일해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인 것과, 임신부 접종비를 국가가 전국 공통.. 2026.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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